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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외야수 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해고한 필라델피아 외야수 알렉 봄이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고 있다. 부진이 계속된다면 본인의 자리도 위태롭다. 시즌 중 트레이드 또는 방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올 시즌 36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외야수 봄에 대해 사실상 기용방식의 변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휴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고 있는 봄의 극심한 타격부진 때문에 타순과 출전 기회를 조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미국 네브라스카주 출신인 봄은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3번으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대학시절 최고의 유망주였다. 그는 1라운드 전체 3번 출신답게 프로진출 단 2년 만인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타율 0.338을 기록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정도로 장타력까지 겸비했다.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른 것은 물론 특히, 2024년에는 타율 0.280, 15홈런 97타점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하지만 올해는 8일 기준 시즌 총 35경기에 나와 타율 0.159, 1홈런 15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겨우 0.433에 그치고 있다. 남이 알까 창피한 수준이다.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봄은 일찌감치 자신의 에이전트였던 스캇 보라스를 해고했다. 다가오는 FA 계약 때 더 좋은 조건을 얻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FA 대박은 커녕 시즌 중 트레이드 또는 방출의 수모를 당할 처지가 됐다. 에이전트를 교체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사진=필라델피아 구단 홍보팀 제공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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