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쉬어간다.
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예정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계획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이정후는 오랜만에 중견수로 나설 예정이었다. 아울러 올 시즌 처음으로 7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하는 만큼 전날 4타수 무안타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이정후의 중견수 복귀전은 하루 미뤄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경기 시작 약 30분 전에, 공식 SNS를 통해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5월 1일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더블헤더 1차전은 1일 오전 1시 35분부터 시작되고, 2차전은 같은 날 오전 6시 35분에 진행된다.
이정후는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404(57타수 23안타) 1홈런 3타점 9득점 OPS 0.994로 펄펄 날았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내내 멀티 히트를 기록, 해당 기간 타율 0.750(12타수 9안타)이라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다만 전날(29) 필라델피아와의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뜬공-헛스윙 삼진-땅볼-땅볼로 물러나며 타격감이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좌완 투수에 고전했다. 선발 좌완 헤수스 루사르도와의 세 차례 승부에서 모두 고개를 숙였고, 필라델피아의 마무리 좌완 팀 메이자르를 상대로도 땅볼에 그치며 끝내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올 시즌 왼손투수 상대 타율은 0.250(28타수 7안타), OPS0.683이 됐다. 반면 우완을 상대로는 타율 0.320(75타수 24안타), OPS 0.846을 기록 중이다.
시즌 성적은 타율 0.301 2홈런 10타점 OPS 0.801을 마크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도 좌완을 상대할 예정이었다. 필라델피아는 2차전 선발로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예고했다. 그는 올 시즌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94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좌완 공략에 실패한 이정후에게는 또 한 번 시험대가 될 전망이었지만, 악천후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하루 휴식을 갖게 됐다. 전날의 무안타 침묵을 털어내고 산체스 공략에 나설 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좌완 공략이라는 과제를 안은 이정후가 1일 예정된 두 번의 경기에서 다시 방망이를 달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네임드사다리, 네임드, 총판모집, 가상축구, 먹튀검증, 다음드, 알라딘사다리, 토토, 라이브맨, 먹튀레이더, 네임드달팽이, 사다리분석, 슈어맨, 올스포츠, 해외배당, 스코어게임, 네임드, 프로토, 로하이, 먹튀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