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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손아섭. 두산 베어스 제공
지난겨울 굴욕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하고 개막을 맞이했다가 지난 14일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이 2군으로 내려가 잠시 숨을 고른다.
손아섭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적 첫날 인천 SSG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재기를 꿈꿨으나 이후에는 좀처럼 타격감이 살아나질 않았다. 두산 이적 후 4월 치른 11경기에서 타율 0.114(35타수 4안타)로 부진했다.
전날 0-3으로 뒤처진 9회 무사 1·2루에서는 대타로 투입돼 삼성 이승민과 7구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기도 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손아섭은 2군에서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다는 판단에서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김 감독은 “2군에서 며칠 동안 기간을 주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기에 나가면서 본인의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이 느낄 부담감에 대해서 공감했다. 김 감독은 “베테랑이고, 트레이드되고 나서 안 되니까 부담감도 많이 있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손아섭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어 “심리적인 것도 있고, 기존에 있던 선수면 여러 가지를 적응해가면서 자기의 것을 해나갈 수 있지 않나”라며 “베테랑 선수라서 기존에 있는 선수들을 다 알겠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많이 쫓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아섭과 함께 강승호, 임종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최주형, 오명진, 안재석 등이 부름을 받았다.
김 감독은 “안재석은 2군에서 안타를 꾸준히 쳤고 좋은 보고를 받았다. 심리적인 부담을 떨치는 시간이 필요했다. 오늘부터는 자기 스윙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좌완 신인 투수 최주형에 대해서는 “1군에서 던지는 그림을 한번 보고 싶었다. 2군에서 계속 좋은 결과를 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주형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15이닝 5실점 평균자책 3.00을 기록 중이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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