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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안타·2루타에 홈런까지…오타니 대폭발, 타율 0.262 '다저스 완승'

조아라유 0

일본인 타자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일본인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1회 첫 타석 볼넷 출루 후 득점에 성공한 오타니는 2회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5회에는 우익수 방면 2루타. 압권은 7회였다.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닝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컵스 왼손 불펜 호비 밀너의 초구 싱커를 밀어 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오타니가 60타석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때려냈다'고 전했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가 부족했던 오타니는 추가 타석 기회를 잡지 못해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Los Angeles Dodgers designated hitter Shohei Ohtani (17) rounds the bases after hitting a home run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hicago Cubs, Sunday, April 26, 2026, in Los Angeles. (AP Photo/Caroline Brehman)/2026-04-27 08:14: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기 후 오타니의 타율은 0.240에서 0.262(103타수 27안타)로 올랐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맹타와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6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묶어 6-0 완승을 거뒀다.


 

 

배중현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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