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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몸상태' 임기영 스탠바이, 1군 복귀 상대는?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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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KIA 사이드암 임기영의 복귀 상대는 누구일까? 

임기영은 부상을 털고 퓨처스리그 실전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5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상무전에 등판해 1⅔이닝을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6월 7일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완봉승을 따낸 직후 폐렴증세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전선에서 이탈한지 28일만의 실전이었다. 

만루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실점은 주지 않았다. 다소 많은 44개의 볼을 던졌는데 이것저것을 점검하는 등판이었다. 제구력, 볼끝의 움직임.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각도, 다른 변화구의 구위도 스스로 살펴보면서 던졌다. 제구력이 다소 흔들리며 투구수가 많아졌다.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임기영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후에 "현재 1군에 있을때와 몸상태가 똑같다. 구위는 100% 올라왔다. 오늘은 오랜만에 실전 마운드에 올라서 그런지 제구력이 좀 안좋았다. 그러나 체인지업이 좋았고 다른 변화구도 괜찮았다. 전반적으로는 좋았다"고 밝혔다.  

임기영의 추후 일정은 미정이다. 우선은 주말 SK와의 원정 퓨처스 3연전에서 한 경기를 골라 이닝과 투구수를 늘리는 등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이닝 정도 던지고 다음주 1군에 오르는 일정이다. 현재로서는 NC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13일 광주) 등판이 유력하다. 

두 번째 실전을 2군이 아닌 1군에서 소화할 수도 있다. 몸상태가 100%에 올라왔다면 1군 투입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kt와의 수원 3연전에서 복귀 등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에이스 헥터에게 휴식을 더 주고 NC전으로 미룰 수도 있다. 스탠바이모드(출격대기)에 돌입한 임기영은 "1군에 올라가면 하던대로 적극적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예고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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