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이게 팀이야?' 노트북 박살→유니폼+계란 집어 던졌다…이탈리아 '3연속' 월드컵 탈락에 민심 '폭발'

조아라유 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회 우승국인 이탈리아가 또다시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이탈리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지난 1일(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에 있는 스타디온 빌리노 폴리예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패스 A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15분 모이세 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1분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리고 후반 34분 상대 해리스 타바코비치가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의 대결은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는 1번 키커 프란체스코 에스포지토, 3번 키커 브리안 크리스탄테가 실축했다. 반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다.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 각 패스 우승자에 주어지는 월드컵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세 개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탈리아 축구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인스타그램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응원하던 한 축구 팬은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가 패하자, 결국 자신이 보고 있던 노트북과 책상을 발로 차버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이 팬은 입고 있던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벗어 던진 뒤, 유니폼을 아예 찢어 버렸다. 분노를 참지 못한 그는 자신이 앉았던 소파까지 발길질하며 화를 삭이지 못했다.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은 이탈리아축구협회 본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잔루카 디마르지오'는 "로마에 있는 축구협회 본부에 항의하러 온 집단이 여러 개의 달걀을 던지며 분노했다. 여기에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걸개들도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나 회장은 2일 세리에A, 세리에B, 그리고 하부리그 구성원과의 회의를 소집해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 SNS

김정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