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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추신수,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3G 연속 안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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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만 한 차례 출루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전날 보스턴전까지 매 경기 안타를 때려냈던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3'에서 멈췄다.

다만 볼넷으로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272타수 69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쳤다.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가면서 추신수는 1루 주자 딜리노 디실즈를 2루로 보내는데 만족해야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팀이 0-7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는 2루수 앞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7회 2사 1루에서 상대 구원 블레인 보이어를 상대한 추신수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대타로 나선 조이 갈로가 삼진으로 돌아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4-11로 따라붙은 9회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일본인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부진 속에 보스턴에 4-11로 완패했다.

다르빗슈는 4⅓이닝 11피안타(1홈런)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7패째(6승)를 떠안았다.

3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44패째(40승)를 당했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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