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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훈련 모두 이겨내고, 주전 3루수도 보였는데…독립리그 육성신화 수술 불운, 롯데 내야진 궤멸 어쩌나

조아라유 0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KT는 헤이수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연장 10회말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포효하고 있다. 2025.08.28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내야진이 궤멸된 상황에서 지옥 훈련을 모두 이겨냈고 주전 3루수가 보였다. 그런데 결국 부상으로 올해 전반기를 사실상 건너뛰어야 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구단은 24일, 내야수 박찬형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박찬형이 스프링캠프 직후 훈련 도중 오른쪽 손바닥 부상이 발생했다. 검진 결과 손바닥 유구골 피로 골절이 확인됐다”며 “오는 3월 25일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년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처음 각인됐고 이후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다가 롯데 자이언츠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에 입문했다. 그리고 지난해 후반기 롯데의 깜짝 스타로 발돋움했다. 

박찬형은 지난해 6월 중순, 처음 1군에 등록됐고 6월 18일 사직 한화전 대주자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튿날인 19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박찬형은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1군에서 차츰 입지를 넓혀갔다. 2루와 3루 등을 오가면서 내야진의 활력소가 됐다.

 

[OSEN=타이난(대만) , 이석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김태형 감독 등 코치진과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1월 20일까지 1차 캠프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을 치른 뒤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2차 캠프에서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롯데 박찬형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1.31 / [email protected]

 



지난해 1군 데뷔 시즌 48경기 타율 3할4푼1리(129타수 44안타) 3홈런 19타점 21득점 OPS .923의 성적을 남겼다. 제대로 스프링캠프도 치르지 않고 1군 무대에서 곧바로 재능을 펼치면서 1군 내야 옵션 중 하나로 강력하게 떠올랐다.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부터 올해 스프링캠프까지, 박찬형은 지옥 훈련을 빠짐없이 모두 견뎌냈고 극복했다. 박찬형은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외부 요인으로 본의 아니게 주전 3루수 후보까지도 거론됐다. 대만 타이난에서 도박 스캔들이 터지면서 고승민나승엽 주전 내야수들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동희의 3루 수비력에 대한 의문, 손호영의 외야수 전향 등의 요인으로 박찬형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김태형 감독은 “수비 동작이 간결해졌다.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시간이 짧아졌다”라며 박찬형의 발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OSEN=지형준 기자] 롯데 박찬형 /[email protected]

 



그런데 박찬형은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한 뒤 시범경기를 앞두고 부상 불운과 마주했다. 12일 KT전 한 타석을 소화한 게 시범경기 기록의 전부다. 이때부터 박찬형은 손바닥 통증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결국 통증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스프링캠프부터 롯데 내야진의 선수들이 하나둘 씩 사라지고 있다.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도박 스캔들로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상무에서 퓨처스리그를 폭격한 한동희도 내복사근 부상으로 시범경기 1경기만 소화하고 이탈했다. 한동희도 4월 중순은 되어야 복귀가 가시화 될 수 있다. 

내야진이 궤멸된 상황에서 박찬형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찬형 개인의 성공 신화도 잠시 멈추게 됐고, 롯데도 시범경기 1위를 했음에도 개막을 앞두고 내야진 선수층이 고민스럽게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 / [email protected]

 

 

조형래 기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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