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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빈티지 알함브라’ 추정
일본 매체도 이정후의 패션 화제 보도
대표팀 주축 이정후. [사진 연합뉴스]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TV 중계화면에 비치자 야구팬들의 이목이 한순간 그의 목걸이 액세서리에 집중됐다. 이정후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바로 '네잎클로버 목걸이'. 고가의 목걸이라는 소식에 한국 야구팬뿐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6일 야후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이정후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1라운드 C조 경기에 출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1-4 완승을 이끌었는데, 일본 매체는 이정후의 경기력뿐 아니라 그의 패션 소식을 다뤘다.
더 앤서는 '한국 스타 선수인 이정후의 목걸이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경기 내내 그의 목에는 네잎 클로버 같은 모티브가 인상적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SNS(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에는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이가 고급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가 아니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목걸이는 고가의 제품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착용한 거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 이정후가 직접 목에 건 채 WBC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대는 보석에 따라 상이하다. 판매 사이트를 보면,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9500만 원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이정후만 착용하는 게 아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자주 착용하는 거로 이미 알려져 있다.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작 피더슨(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대표적. 타운앤컨트리는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얼리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바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라고 전했다.
징크스와 루틴에 예민한 야구 선수들이 일종의 '액운 방지' 부적으로 해당 목걸이를 착용한다는 분석이다. 타운앤컨트리는 '알함브라처럼 길조(행운)를 상징하는 모티프의 매력은 (야구 선수들이 이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그 네잎클로버에 보호와 안정의 의미로 알려진 오닉스 같은 보석이 더해졌다면 더욱 그렇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보석점 해피 쥬얼러스(Happy Jewelers)에서 20년 동안 MLB 선수들에게 맞춤 목걸이와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공급해온 게이브 아릭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행운의 부적 같은 걸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착용하는 게 분명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의 생각에는 스타일 때문에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타격하는 이정후. [사진 연합뉴스]
이정후는 7일 일본 야구의 성지인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대표팀과 본선 1라운드 C조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던 이정후가 이번 WBC에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알려진 목걸이까지 착용한 건 대회에 임하는 그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행운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가 일본 상대로 맹타를 휘두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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