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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강화 절실한 맨유, 아르헨 대표 비글리아 영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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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중원 강화가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루카스 비글리아(31, 라치오)도 눈여겨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일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리버풀 타깃인 비글리아에게 이적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글리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인 라치오에서 4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A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52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비글리아는 올 해를 끝으로 라치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AC 밀란(이탈리아)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변수는 라치오 회장이 비글리아의 밀란행을 거부하면서 두 클럽 간의 합의가 매조지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글리아 대리인은 "밀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우리는 두 클럽이 최종 합의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해결책을 찾고 있는 걸 알고 있지만 잉글랜드에서도 기회가 있기 때문에 더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 중원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네마냐 마티치(첼시), 파비뉴(AS 모나코) 등 수준급 미드필더들과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맨유가 AC 밀란과 라이벌 클럽인 리버풀과 영입 경쟁에서 베테랑 미드필더를 손에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Gettyimages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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