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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최원영 기자] 기대가 크다.
올해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이름이 있다. 신인 외야수 오재원(19)이다.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여러 차례 이어진 오재원 관련 질문에 칭찬으로 대답했다.
유신고 출신인 오재원은 올해 1라운드 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한화는 "오재원은 공격, 주루, 수비 능력을 두루 겸비한 즉시 전력감 외야 자원이다. 이른 시일 내에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재원에게 계약금 2억7000만원을 안겼다.
오재원은 1군 캠프에 승선해 실력을 갈고닦는 중이다. 연습경기에도 자주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야무진 타격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와 넓은 수비 범위, 적극적인 주루 등이 돋보였다.
한화의 오키나와 캠프 첫 연습경기는 지난달 21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맞대결이었다. 당시 오재원은 교체 출전했고 타석에 서진 못했다.
22일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1안타를 만들었다. 23일 대표팀과의 경기에는 교체 투입됐고 타석 기록은 없었다.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다시 1번 중견수로 출격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선보였다. 26일 NPB 니혼햄 파이터스전서는 경기 후반 투입돼 2타수 1안타를 빚었다.
오재원은 지난 1일 KIA 타이거즈전에 9번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일 KT 위즈전에도 9번 중견수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꾸준히 중견수로 기회를 얻는 중이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달 23일 오재원에 관해 "1군에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들었다. 고졸 신인 선수가 1차 캠프를 마치고 1군에서 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말 그대로 합격점 아닌가. 자질이 있다고 봐야 한다"며 "물론 시즌 초반에는 여유 있게 경기를 끌어가려면 개막전인지, 상대 투수가 누구인지, 홈인지 원정인지 등을 고려해서 라인업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재원은 고졸 선수로서 골고루, 많이 갖췄다. 감독으로서 한 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투수들이 연습경기나 시범경기 등을 통해 오재원의 약점을 파악하게 된다는 것이다"며 "상대가 공격할 부분이 생겼을 때 선수가 방어할 수 있게끔 지금부터 잘 준비해야 한다. 나머지는 괜찮다. 베이스 러닝, 수비 등 선배들 못지않게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 2일에도 인터뷰 도중 오재원 질문이 나왔다. 김 감독은 "수비, 베이스 러닝은 물론 타격에서도 본인이 불리한 볼카운트일 때 투수 선배들과 싸울 수 있는 기술이 있더라. 그런 것들을 스스로 잘 이겨내면 좋다. 프로에서 첫해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경험을 쌓으며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 감독은 "언론에서 (오)재원이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 분명 고졸 선수로서 좋은 것들을 다 갖췄다"며 "그러나 같이 경쟁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밝히며 말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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