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와' 추신수 클래스 이 정도라니, MLB 구단이 먼저 연락했다…SSG 새로운 파트너 생겼다 "1시간 20분 거리는 …

조아라유 0
/SSG 랜더스
/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휴스턴과의 1시간 20분 거리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통로."

SSG 랜더스가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손을 잡고 선진 야구 시스템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숭용 SSG 감독을 비롯해 경헌호 투수 총괄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구단 프런트는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카티파크를 방문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진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휴스턴은 MLB 레전드인 추신수 보좌역이 몸담고 있는 SSG를 통해 한국 내 구단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숭용 감독과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현대 야구의 핵심인 '효율적 훈련'과 '수평적 리더십'에 대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시스템을 공유했다. SSG 역시 MLB의 구단 운영 방식과 훈련 프로세스, 캠프 운영 노하우 등 구단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위한 조치로 단순한 견학을 넘어 SSG의 차세대 육성 시스템 구축과 현장 지도자들의 시야 확대에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단을 특성에 따라 그룹을 세분화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와 영상 분석을 활용해 선수 납득도를 높이는 피드백 프로세스 구축, 또한 선수 개별 성향에 맞춘 일관된 메시지 전달로 견고한 신뢰 관계를 만드는 등 선수 선수단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교류했다.

 

/SSG 랜더스
 
 


내년에는 더욱 구체화된 만남을 갖기로 했다. SSG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내년 스프링캠프에서는 더욱 구체화된 네트워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일정상 올해는 성사되지 못했지만, 2027년에는 양 팀 간의 연습경기와 함께 다양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SSG를 홍보하고, 한국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팬덤을 형성하는 ‘상생의 구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메이저리그의 시스템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준 높은 곳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들으며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하나라도 더 늘리는 것은 분명한 자산이다. 그들의 방식을 우리 실정에 맞게 필터링하여, SSG만의 색깔로 녹여내는 것이 이번 견학의 핵심이다"라며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수준이 아닌 파트별 맨투맨 벤치마킹이다. 감독은 감독끼리, 타격·투수·트레이닝 파트는 각각의 메이저리그 코치들과 필드 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특히 선수단 몸 관리에 민감한 트레이닝 파트가 동행해 메이저리그의 컨디셔닝 노하우를 직접 체감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에는 일정상 아쉽게 경기가 성사되지 못했지만, 향후에는 실전 경기 교류까지 추진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우리 구단의 어린 선수들이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경기하며 수준 높은 야구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휴스턴과의 1시간 20분 거리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통로가 될 것이다"라며 “단 하루의 기회도 놓치지 않기 위해 구단 내 통역 인력을 전원 배치할 예정이다.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네트워크로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 더 넓게는 이해관계가 맞아야 하지만 KBO와 MLB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SSG 랜더스

 


휴스턴 관계자는 “한국 내 휴스턴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 구단 간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방향성이다.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활발한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휴스턴 역시 아시아 야구 문화 및 코칭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내 아시아 선수들을 위한 더 강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기자

마이데일리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