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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를 잊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와 정면 승부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손흥민이 다시 한번 '호동생'을 인증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종목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호날두와 메시를 꼽았다고 영상과 함께 전달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여러 선수에게 진행된 설문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대답은 명쾌하면서도 깊은 고민이 묻어났다. 호날두와 메시의 이름을 동시에 호명하면서 지난 20여 년간 축구계의 정점을 양분해 온 두 전설을 향한 경의를 표했다. 평소 호날두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손흥민이기에 메시와의 맞대결을 앞둔 시점에서도 호날두를 빼놓지 않은 선택이 큰 화제가 됐다.
손흥민과 판박이 의견도 있다. 가나 국가대표이자 LA갤럭시의 조셉 페인실 또한 손흥민과 궤를 같이하며 메시와 호날두를 오늘날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켜세웠다.
물론 모든 이의 시선이 메날두에게만 쏠린 것은 아니었다. LAFC의 뒷문을 책임지는 이탈리아 출신 로렌조 델라발레는 조금 더 전술적인 관점에서 답을 내놨다. 그는 크로아티아의 중원 사령관 루카 모드리치(AC밀란)를 GOAT로 꼽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지치지 않는 기량, 클럽과 국가대표를 오가며 일궈낸 수많은 성과를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LA갤럭시의 베테랑 요시다 마야는 축구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시각을 보여주었다. 요시다는 메시와 호날두의 위대함에 동의하면서도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와 야구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를 함께 언급했다. LA를 연고로 하는 각 종목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거론하며 스포츠 전체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지배력에 주목한 것이다.
이러한 장외 논쟁은 오는 22일 펼쳐질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 MLS 개막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지난 시즌 MLS컵 챔피언인 인터 마이애미는 오프시즌 동안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와 타데오 알렌데를 영입한 데 이어 토트넘 출신의 세르히오 레길론, 올해의 골키퍼 데인 세인트 클레어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을 극대화했다.
반대로 LAFC는 빅네임 영입은 없었으나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드니 부앙가를 지키면서 인터 마이애미에 대적할 전력을 구축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이 최대 강점인 LAFC는 개막전에 앞서 치른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손흥민이 1골 3도움, 부앙가가 3골을 터뜨려 개막전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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