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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과거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끈 사령탑이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이기도 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아르헨티나) 감독이 올여름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 거란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팀 토크를 인용해 “토트넘은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검토하고 있다”며 “포체티노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이후 토트넘으로부터 제안을 받는다면 주저 없이 복귀를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프랭크 감독 경질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지난해 여름 선임했을 당시 더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즌을 기대했지만 성적 부진과 선수단 장악 실패 등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크게 실망한 수뇌부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면서다.
실제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무승(4무3패)으로, 순위가 15위(7승8무10패·승점 29)까지 떨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4)와 격차는 승점 15로 벌어졌고, 도리어 잉글랜드 챔피언십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3)와 격차가 승점 6밖에 나지 않는다.
프랭크 감독은 가장 적대적인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종이컵을 들고 차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은 것도 수뇌부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프랭크 감독은 당시 “몰랐다”며 “아마도 성적이 좋았다면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팬들의 분노를 더 유발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 경우 차기 사령탑으로 여러 후보를 고려하고 있다. 올여름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현재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에 앞서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어왔다. 다만 미국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터라 실질적으로 토트넘과 협상을 벌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포체티노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토트넘 복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스퍼스 웹은 “제이크 험프리가 최근 포체티노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비밀리에 올여름 토트넘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었고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복귀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2019년까지 5년간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DESK’ 라인을 만들어 EPL 최고의 공격진을 완성시켰다.
비록 토트넘에서 우승엔 실패했지만 없는 살림에도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토트넘에서 통산 293경기를 지휘하는 동안 160승60무7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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