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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끔찍한 사고 당한 린지 본, 다리 골절로 수술...마지막 올림픽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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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부상을 딛고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 나섰던 ‘스키 스타’ 린지 본(41·미국)이 다리 골절 수술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였다.

본은 8일(현지시간) 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시작 13초 만에 두 번째 곡선 주로에서 기문에 오른팔이 부딪힌 본은 그대로 몸이 공중에 떠올라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설원 위로 떨어졌다.

의료진의 응급 처치 후 들것에 몸을 고정한 채 닥터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본은 코르티나 지역 병원 중환자실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트레비소 지역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다.

 

린지 본. 사진 | 연합뉴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왼쪽 다리 골절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수술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키협회도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다. 미국과 이탈리아 의료진이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고 본의 상태를 전했다.

본은 올림픽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로, 2019년 은퇴 후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도 왼쪽 무릎을 다쳐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던 본은 심각한 부상에도 마지막 올림픽 출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역대 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를 노렸던 본의 라스트 댄스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박경호 기자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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