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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번트리
[포포투=박진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을 선발이 아닌 교체 자원으로 생각했다.
영국 '코번트리옵저버'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승격 경험을 경험하고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커티스 데이비스는 코번트리의 1월 이적시장 행보를 두고 영리한 선택이라며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코번트리의 1월 이적시장 목표는 확실했다. '공격 보강'이었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새해 들어서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이 이어졌고, 램파드 감독은 공격 보강을 최우선으로 뒀다.
총 세 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포츠머스 임대 생활 중이었던 양민혁,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로맹 에세, 취리히 소속 윙어 자노아 마르켈로가 그 주인공이었다. 특히 양민혁은 이적 과정에서 램파드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눈 뒤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며 주전 도약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램파드 감독 역시 "양민혁은 스피드, 1대 1 돌파 능력, 찬스를 만들고 도움과 골까지 연결하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 윙어는 분명한 수치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우리는 그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많은 자질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양민혁은 확실히 눈에 띄었다. 지난 여름에 그를 검토했을 때는 QPR에서 뛰던 시절을 중심으로 봤고, 그때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던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민혁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적 직후 스토크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해 72분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비교적 중요도가 낮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이었다. 이후 리그 두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렀고, 최근에는 후반 막바지 10분여를 소화했다. 후반 교체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헐 시티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데이비스의 발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보여준 행보는 기존 선택지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브랜던 토머스-아산테가 다시 돌아왔고, 하지 라이트는 최근 득점을 올렸다. 엘리스 심스도 골을 넣고 있고, 이미 메이슨-클라크와 사카모토 다쓰히로는 공격 전개에서 창의성을 더해주고 있다"며 주전 선수들의 활약상을 짚었다.
그러면서 "여기에 에세를 영입했고, 양민혁까지 합류했다. 이는 곧 경기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든, 또 램파드 감독이 어떤 선발 조합을 택하든 간에, 벤치에서 나와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라고 봤다. 데이비스는 양민혁과 에세를 '힘을 실을 수 있는 교체 자원'으로 바라본 것.
이미 조 에드워즈 수석코치 또한 양민혁이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노리치 시티전 직후 "양민혁은 주로 좌측면에서 뛰기 위해 영입됐다. 그러나 해당 포지션의 메이슨-클라크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양민혁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한다. 에프론은 우리가 코번트리로 온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민혁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 종료하고 코번트리로 향했지만, 코번트리에서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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