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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훈. 사진제공=KBL
"상위권 경쟁은 역대급! 하위권은 고착화!" 2025~2026시즌 남자 프로농구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규리그는 54경기, 팀별로 31~33경기를 치렀다. 서서히 순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창원 LG, 안양 정관장, 원주 DB, 서울 SK, 부산 KCC, 수원 KT가 1~6위를 형성하고 있다. 1위 LG와 6위 KT의 차이는 단 5.5경기에 불과하다.
반면, 7~10위권은 고착화되고 있다. 단,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는 또 다시 달라진다. 진정한 전력이 나온다. 강력한 변수가 발현되는 현 시점이다. 핵심 반전 포인트를 어떻게 분석하느냐가 중요하다. 스포츠조선은 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으로 토토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SK 워니, 다니엘. 사진제공=KBL
▶6강 4약 구도의 변수
시즌 전 예상을 보자. SK, LG, KT, KCC가 4강 후보였다. 정관장,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소노, DB는 '다크호스',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이 '약체'였다.
'4강4중2약'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아셈 마레이, 칼 타마요, 유기상 양준석 등 멀티 코어를 중심으로 강력한 조직력을 발휘했다. 1위를 안정적으로 수성하고 있다. 단, 최근 타마요의 부상, 마레이의 기복으로 흔들리고 있다. 부정적 변수가 다가오는 선두 LG다.
KCC는 여전히 부상 변수에 시달리고 있다. 허훈을 영입한 KCC는 허웅 최준용 송교창, 그리고 1옵션 숀 롱 등이 있다. 이른바 '슈퍼팀'이다. 단, 부상 이슈가 현실이 됐다. 기복이 심했고, 허훈 허웅 송교창 최준용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다. 최진광 장재석 김동현 등 백업진의 힘으로 7연승을 달렸지만, 다시 경기력은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허훈 허웅 송교창 등이 가세했다. 진정한 힘을 발휘해야 할 시점이다. 상위권 전력의 최대 변수다.
SK는 에이스 자밀 워니 딜레마가 있었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수비력은 떨어진다. 전력의 한계가 명확했다. 다만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이 괴물같은 활동력으로 팀 에너지 레벨을 올리면서 전력이 업그레이드됐다. 또 공격 약점이 뚜렷했던 KT는 '슈퍼 루키' 강성욱과 리그 최고 득점원 데릭 윌리엄스, 잠재력이 터진 이두원이 새로운 '빅3'를 형성,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정관장은 강력한 수비력을 지녔고, DB는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가 여전히 리그 최고 원-투 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즉, 6강을 형성하는 모든 팀이 엄청난 변수들을 지니고 있다.
'4약'은 긍정적 변수와 부정적 변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소노는 여전히 힘이 있다. 리그 최고 가드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 그리고 네이던 나이트가 '빅3'다. '빅3'의 시너지에 따라 소노는 다시 도약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를 정비하면서 다시 탄탄해졌고, 가스공사, 삼성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KT 새로운 빅3 데릭 윌리엄스, 강성욱, 이두원. 사진제공=KBL
▶최대 변수가 될 선수는
KCC가 최대 변수다. 그중 핵심은 허훈이다. 허웅 송교창 최준용도 중요하지만, KCC 에이스는 허훈이다.
허훈과 KCC 1옵션 숀 롱의 2대2 공격은 리그 최상급이다. 즉, 허훈이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따라 KCC의 전력은 완전히 변화된다. 종아리 부상으로 개점휴업 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한다. 여기에 리그 최고 수비력을 지닌 윙맨 송교창, 그리고 클러치 슈터 허웅이 결합한다. 따라서 KCC의 전력은 업그레이드될 공산이 높다. KCC 코어의 핵심 자원들의 부상 변수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정관장 1옵션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득점력도 주목해야 한다. 정관장은 수비적으로 완성돼 있다. 박지훈 문유현이 외곽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고, 박정웅 김영현 한승희 등이 견고하다. 단, 승부처에서 해결사가 부족하다. 오브라이언트가 그 역할을 하는데, 경기와 상대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 즉, 오브라이언트가 터지면, 정관장의 승리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KT도 살펴봐야 한다. 최근 강성욱이 팀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윌리엄스와 더블 핸들러 시스템으로 KT 공격을 다양하게 만든다. 최근 KT가 하윤기 김선형의 공백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다. KT는 윙맨 자원이 워낙 좋다. 단, 득점력이 문제인데, 강성욱, 윌리엄스가 해결해 주고 있다. 이 경향이 유지되면 KT는 우승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SK는 워니 딜레마를 해소하고 있는 다니엘의 활동력이 핵심이다. SK는 워낙 노련하고, 클러치에서는 워니가 여전히 견고하다. 즉, 다니엘의 에너지 레벨이 유지된다면, SK는 또 다시 대권을 노릴 수 있다.
하위권의 경우 소노가 반전의 핵심이다. 부상 변수가 있었던 이정현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빅3의 시너지'가 폭발할 수 있다.
소노 이정현과 네이던 나이트. 사진제공=KBL
▶매치업 상성에 주목하라!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즉, 외인 매치업 상성은 강력한 승패 변수다. 반전을 예측하는 핵심 근거이기도 하다.
소노 나이트는 SK 워니에 강하다. 단, KCC 숀 롱에 약하다. 즉, 객관적 전력이 약한 소노는 SK를 상대로 선전할 가능성이 높고, KCC를 상대로 고전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
DB 엘런슨은 2m8의 큰 키를 지녔지만, 장, 단점은 명확하다. 강점은 뛰어난 내외곽 득점력, 약점은 골밑 수비다. 엘런슨은 숀 롱과의 맞대결에서 강하고, 마레이와의 맞대결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반면, 정통 센터에게는 약하다. DB의 약점이기도 하다. 마레이에게 강한 선수는 정관장 1옵션 오브라이언트도 있다.
KT 윌리엄스는 사실상 슈터에 가까운 선수다. 그런데, 워낙 기술이 뛰어나다. 지난 KCC와의 맞대결에서 숀 롱의 수비를 완벽하게 뚫었다. 최근 기량이 절정이고, KT는 KCC와의 매치업 상성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또 KT는 로스터 구성상 DB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인다.
그동안 KT는 저득점의 대명사였다. KT와 만나는 팀들도 '저득점 늪'에 허덕였다. 하지만 최근 공격 시스템이 바뀌면서, 득점력이 급격히 상승했다. 시즌 막판 꼭 체크해야 할 변수다.
SK는 '다니엘 효과'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가 핵심이다. 내외곽 수비는 수준급이고 미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팀 전체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워니가 공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김낙현 안영준 역시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SK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다.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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