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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1억 1,300만 달러(약 1,640억 원)라는 아시아 역대 야수 포스팅 최고 금액 신화를 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자리를 내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해리슨 베이더를 위해 우익수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7일 외야수 베이더를 영입했다. 2017년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베이더는 이듬해 빠르게 주전 중견수로 도약했다. 2021시즌 NL(내셔널리그) 중견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만큼 빼어난 수비력을 갖췄다.
샌프란시스코가 베이더를 영입한 이유도 수비 때문이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은 리그 최악의 수비 기여도를 남겼다.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18로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였고, FRV(수비 득점 가치) 역시 -15로 뒤에서 3등이었다.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이정후 역시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OAA -5, FRV -2로 NL 중견수 최하위 수비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베이더를 데려와 수비 보강에 나섰다. 베이더는 지난해 좌·중·우를 전부 소화하며 OAA 6, FRV 5라는 준수한 수비 지표를 남겼다.
결국 수비가 훨씬 좋은 베이더가 중견수 자리를 꿰차고, 이정후는 우익수로 이동하게 됐다.
MLB.com은 이정후를 두고 "지난 2시즌 동안 MLB에 적응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그는 우익수 이동이라는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우익수로 뛴 경험이 있어 새 포지션 적응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7시즌 통산 우익수로 1,751⅓이닝을 소화했다.
이정후 역시 포지션 변경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이정후는 한국에서는 우익수로 뛴 경험이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해당 포지션으로 돌아가는 데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고 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우측 담장은 벽돌로 돼 있다. 펜스를 맞고 굴절된 타구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남은 오프시즌 동안 수비 적응 훈련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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