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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서 자신의 헌정 영상을 본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르브론 제임스(42·LA 레이커스)가 자신의 은퇴를 암시하며 코트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르브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서 열린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약 27분을 뛰며 11점을 넣었지만, 팀이 99-129로 완패하는 걸 막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홈경기장에 돌아온 르브론을 반겼다. 그는 2015~2016시즌 파이널 우승을 포함해 클리블랜드서 통산 11시즌 849경기를 뛴 레전드였다. 구단은 르브론을 위한 헌정 연상을 준비하며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그의 클리블랜드 방문을 환영했다. 영상을 바라보던 르브론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 “이날 로켓 아레나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경기장 내 모두가 르브론이 코트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걸 아는 듯했다”며 “주인공인 르브론 역시 같은 감정을 느낀 듯했다. 영상을 시청하는 내내 그의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서 자신의 헌정 영상을 본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AP뉴시스
르브론은 경기 뒤 인터뷰서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당연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에 관해 말했다. 이어 “아직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나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충분히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르브론은 2003~2004시즌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NBA에 데뷔해 통산 23시즌 1591경기에 출전했다. 매일 그가 출전하는 경기가 NBA의 새 역사가 되는 리빙 레전드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는 레이커스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 등 그의 거취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는 현재 제임스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루카 돈치치(27)와 꾸준히 함께하고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이 탓에 르브론의 차기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거취 문제가 잠잠했지만, 클리블랜드전 이후 이 문제가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서 자신의 헌정 영상을 본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AP뉴시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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