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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런 날이 올 거라 상상이나 했을까.
흥국생명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은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로 뛰었다. 당시 등록명 라셈으로 V-리그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활약이 아쉬웠다. 14경기 199점 공격 성공률 34.82%를 기록했다. 준수했지만 외국인 선수의 성적 치고는 평범했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21년 12월 9일 KGC인삼공사(現 정관장)전이 끝난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리스, 푸에르토리코에서 커리어를 쌓은 레베카는 지난해 5월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 지명을 받았다. 당시 드래프트 현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돌아온 V-리그에서 레베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4경기에 나와 548점 공격 성공률 42.89%를 기록 중이다. 공격 성공률 4위, 득점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GS칼텍스전에서는 V-리그 입성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34점을 폭발하기도 했다. 5년 전과 다르게 이제는 한 팀을 이끄는 에이스가 되었다.
흥국생명도 레베카의 활약에 웃는다. 김연경의 은퇴로 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흥국생명이지만 승점 44점(14승 10패)으로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4라운드에서 5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1패 경기(현대건설전)에서도 승점을 쌓았다. 1라운드를 6위로 마쳤던 흥국생명이다.
레베카는 꿈을 이뤘다. 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V-리그 데뷔 후 처음이었다. 레베카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13표를 얻어 한국도로공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를 한 표차로 따돌렸다.
1월 9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가 끝난 후 기자와 인터뷰에서 "2026년에는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올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라운드 MVP를 받고 싶다"라고 희망했는데, 그 꿈을 이룬 것이다.
레베카는 흥국생명 지명 직후 인터뷰에서 "과거의 모습은 과거다. V-리그를 떠날 때부터 한국에 다시 오고 싶었다. 그 다짐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새로운 버전의 나를 보여줄 것이다. 더 많은 에너지와 더 성숙하고 동기부여된 모습, 그리고 강한 선수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다짐했었는데,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5, 6라운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올스타전 출전을 통해 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온 레베카는 20일 GS칼텍스와 경기를 통해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때 4라운드 MVP 시상도 가진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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