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염경엽 감독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우리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 LG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선수들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25일(한국시간) 선발대와 본진이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 모두 모여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염경엽 감독은 캠프에서 첫 미팅을 갖고 “여러분 덕택에 3년 계약해서 우승 감독도 두 번 해보고 나의 전성기가 시작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날이 또 오네. 나만 전성기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두 전성기에 접어든 거다. 다 전성기다. 나만 전성기가 아니라. 이 전성기를 우리가 유지하려면 정말 더 노력을 해야 된다. 준비라는 게 곧 노력이고, 노력이 쌓이면 성과가 나온다. 노력이 쌓여야 결과가 나오는 거지. 노력 없이 세상에서 결과가 얻어지는 게 하나도 없다”고 주문했다.
LG 트윈스 유튜브
염 감독은 선수들에게 ‘생각하는 야구’를 강조했다. 늘 얘기하는 지론이다. 염 감독은 “여러분들한테 3년째 얘기하는 거는 막연한 노력이 아니라 생각하는 노력이다. 예를 들어 나는 1000개를 원하지 않아. 1000개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걸 100개를 얻으라는 거다.
하루에 세 끼 먹듯이 꾸준하게 100개를 생각해서 내가 느끼고, 내 야구를 만드는 게 커리어다. 3년 동안 똑같은 얘기다. 누가 시켜서 하는 거는 막연한 노력이고, 막연한 훈련이다. 야구가 늘지 않는다. 그건 노력이 아니라 노동이다”고 쓴소리를 했다.
LG 트윈스 유튜브
염 감독은 선수들이 기본을 잘 채워서 자신의 야구를 정립하기를 바랐다. 염 감독은 “아직까지 흔들리는 게 있다는 거는 개개인이 정립이 안 돼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항상 뭐가 안 되면, 첫 번째로 바꾼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지’ 생각을 갖고 있기에 계속 흔들린다.
나의 야구에 대한 주관은 뚜렷해야 한다. 트렌드를 채우는 게 아니라 기본을 채워야 한다. 타격폼이 다 다르지만,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기본이 채워져 있다. 타격 수비 주루, 투수도 모두 마찬가지다"라고 기본기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그런 준비들을 정말 잘하고 시즌을 시작하면, 충분히 우리는 올해도 압도적으로 할 수 있다. 우리가 3년 동안 해온 시스템으로 봤을 때 그리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고, 좀 어려울 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고, 한 팀으로 갈 수 있게끔 팀 플레이 집중해서 해주고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LG 트윈스 유튜브
염경엽 감독은 1월초 신년 인사회에서 “2025년은 천운같은 기회가 주어져서 만들어진 우승이었다. 사실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작년부터 준비했다. 2026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드는 것이 작년 계획이었다. 올해 2연패가 목표다”고 밝혔다.
FA 김현수가 KT 위즈로 이적한 것을 제외하곤 지난해 통합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 3총사와 모두 재계약했다. 군 제대 선수(이재원, 김윤식, 이민호), 부진에서 반등이 기대되는 선수(장현식, 함덕주, 이정용) 등 플러스 전력이 많다.
염 감독은 “LG에 와서 4번째 시즌을 시작하는데, 가장 안정적인 구성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기대했다. 외국인 투수 2명, 토종 10승 선발투수 3총사에 6선발 자원으로 아시아쿼터 웰스, 김윤식, 이민호 등이 있다. 유영찬, 김진성, 김영우, 장현식, 함덕주, 이정용 불펜진까지 마운드는 부상 변수가 있어도 B플랜까지 든든하다.
지난해 홍창기는 3개월, 오스틴은 1개월 부상으로 전력에서 공백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풀타임 시즌이 기대된다. 이재원, 천성호, 구본혁 등이 올해 더 많은 기회를 받고 기여할 것이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파크 베이스볼필드에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LG 선수들이 김정준 수석 코치의 말을 듣고 있다. 2025.02.20 / [email protected]
한용섭 기자
프로토, 라이브맨, 먹튀검증, 먹튀폴리스, 총판모집, 가상축구, 사다리분석, 네임드달팽이, 네임드, 올스포츠, 먹튀레이더, 토토, 알라딘사다리, 네임드사다리, 네임드, 스코어게임, 슈어맨, 다음드, 로하이, 해외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