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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없는 애틀랜타, '빙판길 꽈당' 김하성 5개월 공백, 15억으로 싸게 막았다! SD 시절 KIM 동료 1년 계약

조아라유 0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샌디에이고 시절 호르헤 마테오. /AFPBBNews=뉴스1

 

 

운도 없는 미국 메이저리그(ML)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1)의 부상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프란시스 로메로는 20일(한국시간) "호르헤 마테오(31)가 애틀랜타와 1년 100만 달러(약 15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김하성의 손가락 수술 발표 하루 만에 나온 것이었다. 전날(19일)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한국에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해 애틀랜타에서 게리 루리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했던 김하성은 한국에 머무는 중이었다. 그 사이 그의 미국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이적할 곳을 물색했고, 지난달 애틀랜타와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5억 원)에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 한파로 인한 빙판길이 문제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보우먼 기자에 따르면 김하성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3월 열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불참이 확정됐다.

김하성의 전반기 복귀가 사실상 불투명해지면서 스프링캠프 시작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애틀랜타도 다급해졌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김하성의 임팩트 있는 활약은 빨라야 전반기 막판에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재활은 5월 중순 무렵 끝나겠지만, 스프링캠프를 모두 결장하고 지난해 대부분 부상자 명단에 머문 탓에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짚었다.

빠르게 움직인 결과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테오였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마테오는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에는 김하성과 잠시 한솥밥도 먹었으나, 곧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돼 지난해까지 뛰었다.

통산 성적은 487경기 타율 0.221(1303타수 288안타) 30홈런 121타점 10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29로 전형적인 백업 내야수이다. 가장 좋았을 때가 2022년 아메리칸리그 도루 1위(35도루)를 기록한 2022년으로 그때조차 타율은 0.221, OPS는 0.646에 불과했다.

마테오의 진정한 가치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한 포지션 범용성이다. 유격수로 294경기 2320⅓이닝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2루수로 85경기 638⅔이닝, 중견수 30경기 193이닝 등 1루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경험했다.



호르헤 마테오가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사진=MLB.com 공식 SNS 갈무리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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