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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도 밀리고, 프랑스서도 짐 쌌다...국대 MF 홍현석, 3개월 못 뛰고 임대 조기 해지→'친정팀' 헨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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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텐베르크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홍현석이 임대 계약을 조기 해지하고 친정팀이 있는 벨기에 무대로 돌아간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여름 낭트는 두 명의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셀틱에서 합류한 권혁규는 12경기에 출전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반면, 동료인 홍현석은 팀에 안착하지 못했다. 마인츠에서 임대된 홍현석은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임대 계약이 해지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홍현석은 남은 시즌 후반기 헨트로 임대 이적한다. 그는 이전에 낭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고, 그 임대 계약은 현재 종료된 상태다. 헨트는 홍현석의 완전 영입 옵션을 갖고 있지 않다. 홍현석과 마인츠와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고 소식을 전했다.

홍현석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일찌감치 유럽으로 건너간 그는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리그를 거치며 실력을 증명해 왔다. 특히 벨기에 헨트 시절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 승선은 물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도 크게 기여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꿈에 그리던 빅리그인 마인츠 입성 이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400만 유로(약 6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핵심 이재성과 나란히 코리안듀오로 활약해 줄 것이란 기대를 모았지만,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보 헨릭슨 마인츠 감독은 공개적으로 홍현석이 경합할 때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지난 시즌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낭트로 임대를 떠났다. 셀틱을 떠난 권혁규와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일단 프랑스 리그앙에서 출전 기회를 늘리고자 했지만, 낭트에서도 상황은 쉽지 않았다. 리그앙 6경기 출전에 그쳤고, 출전 시간도 284분에 불과했다. 10월 5일 이후 세 달이 넘도록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국가대표팀과도 멀어지고 있다. 

결국 반 시즌 만에 낭트와의 임대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난 프랑스 무대였지만, 도리어 실전 감각 저하라는 부메랑을 맞으며 커리어 위기에 놓였다. 자신이 가장 빛났던 친정팀 헨트로 돌아가 재기를 노린다. 헨트는 홍현석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구단인 만큼, 이번 임대 복귀가 침체된 그의 경기력을 되살리고 다시 한번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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