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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괴물 투수’ 스킨스 압박 못이긴 피츠버그 ‘하는 시늉만?’

조아라유 0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하는 시늉만?’ 에이스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하지만 소득은 없다. 사이영상 에이스의 ‘언해피’를 막을 수 있을까.

피츠버그는 이번 오프 시즌에 여러 선수에 관심을 나타냈다. ‘홈런왕’ 카일 슈와버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출신 오카모토 카즈마 영입에 나선 것.

하지만 슈와버는 원소속 구단 필라데리아 필리스 잔류를 택했다. 또 오카토모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피츠버그의 소득은 없다.

이는 스킨스의 뜻이 이뤄지지 않은 것. 스킨스는 피츠버그에서 던지고 싶다며, 전력 보강을 요구했다. 강팀에서 뛰고 있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

하지만 스킨스의 요구는 이번 오프 시즌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대형 선수가 여럿 남아있으나, 피츠버그와 계약하게 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카일 터커를 비롯해 내야수 보 비셋, 외야수 코디 벨린저는 모두 빅마켓 팀과 연결돼 있다.

물론 스킨스가 당장 팀을 옮기는 것은 아니다. 2029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아직 최소 4년간 보유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스킨스가 팀에 불만을 품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 FA 자격 취득 후 피츠버그 잔류 가능성을 0% 가깝게 떨어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스킨스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87 2/3이닝을 던지며, 10승 10패와 평균자책점 1.97 탈삼진 216개를 기록했다.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이듬해 사이영상 수상으로 현역 최고 투수에 오른 것.

투표 결과는 압도적. 스킨스는 1위표 30장 모두를 받으며, 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자에 등극했다. 그 누구도 스킨스의 1위표를 가져가지 못했다.

스킨스는 평균 98.2마일, 최고 100마일이 넘는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오른손 투수. 여기에 싱킹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구종 가치도 높다.

피츠버그가 이러한 스킨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전력 보강을 해 ‘언해피’를 방지해야 한다. 피츠버그가 이러한 노력을 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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