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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대한항공이 양쪽 날개(정지석·임재영)가 꺾이자 수직 낙하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2-25, 22-25)으로 패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 초반부터 리시브에서 고전했다. 알리 하그파라스트의 강서브를 쉽게 받아내지 못했고, 천하의 한선수도 세팅이 단조로워졌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강점인 중앙 활용을 적극적으로 가져가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과 정한용은 각각 44.58%와 20.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번째로 높은 선수도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였다. 미들 블로커인 김민재, 김규민, 조재영의 공격 점유율 합은 13.25%에 그쳤다.
최근 대한항공의 리시브가 흔들리는 이유는 정지석의 부재 여파가 크다는 평가다. 정지석은 이번 시즌 리시브 부문에서 36.94%의 효율을 보이며 리그 전체 6위에 올랐다. 상대 선수들은 공격력이 뛰어난 정지석의 체력을 바닥내기 위해 그를 집중 공략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해냈다.
하지만, 정지석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제 리시브 부담은 정한용과 심지어 러셀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은 수비가 좋은 김선호, 베테랑 곽승석을 투입해 이를 극복하려 했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정지석에 이어 백업 공격수 임재영까지 이탈하면서 대한항공은 '조커' 카드도 부족해졌다. 8일 경기에선 임동혁도 종전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진 못했다.
정지석이 이탈한 뒤 대한항공은 최근 3연패를 기록하는 등 1승 4패로 주춤했다. 반면 2위 현대캐피탈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대한항공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8점을 기록해 41점인 대한항공에 한 발짝 뒤처져 있다.
현대캐피탈은 9일 부산에서 OK저축은행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낼 경우 대한항공과 승점 상으로는 동률이 된다.
사진=KOVO 제공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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