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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못한 걸 후안 소토(28, 뉴욕 메츠)는 이미 했다?
2026년을 맞이해 미국 언론들이 메이저리그 2026시즌에 대한 여러 전망을 내놓는다. ‘믿거나 말거나’식 단순 예상도 있지만, 나름의 근거를 제시하는 예상도 많다. MLB.com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올해 내셔널리그 MVP가 오타니가 아닌 소토라고 예상했다.
오타니는 올해 2023시즌 후 3년만에 제대로 이도류를 다시 하는 시즌이다. 2023년 9월 두 번째 토미 존 수술 이후 2024시즌엔 타자로만 뛰었다. 작년엔 철저한 투구수 관리 속에 이도류를 재개하는 시즌이었다. 때문에 올해 오타니가 선발투수와 리드오프로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무난하게 2023년부터 시작된 MVP 퍼레이드를 4년 연속으로 연장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그러나 오타니가 투타에서 약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소토가 ‘크레이지 모드’를 선보일 경우 기적은 가능하다. 소토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OPS형 거포다. 14년 7억6500만달러 계약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오타니보다 몸값이 높은 선수다. NO.1이다.
소토는 메츠로 이적한 첫 시즌이던 2025년 초반에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소토는 역시 소고토였다. 160경기서 타율 0.263 출루율 0.396 OPS 0.921 43홈런 105타점 120득점 38도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소토는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한 뒤 작년을 제외하고 7년 연속 출루율 4할을 찍었다. 통산 출루율 0.417을 자랑한다. 2년 연속 40홈런에 30홈런 두 차례, 20홈런 네 차례를 기록했다. 244홈런을 터트린 왼손 거포인데 출루율이 4할대이니,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작년엔 도루에도 재능을 드러냈다.
소토가 올해 40-40에 4할대 출루율, 2할대 후반의 타율, OPS 0.9 이상을 찍으면 오타니의 강력한 MVP 대항마로 떠오를 것이다. 올 겨울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는 메츠로서도 소토의 원맨쇼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MLB.com은 “지난 시즌 메츠는 엉망이었나? 네, 소토의 잘못이었나? 몇 번 더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지만 대답은 '아니오'다. 이 선수는 40홈런, 100타점, 100볼넷, 100득점, 30도루 시즌을 보낸 역대 세 번째이자 21세기 첫 번째 선수였다. 그의 수비는 계속해서 그의 주장을 방해할 것이지만 인내심과 파워가 절정에 달했던 27세의 이 선수가 MVP를 수상할 수 없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라고 했다.
40홈런-100타점-100득점-100볼넷-30도루는 소토도 처음이었다. 도루를 2024시즌까지 12개를 넘겨본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오타니 역시 40홈런-100타점-100득점-100볼넷-30도루 경력은 없다. 그래도 최근 2년간 근접했다. 2024년에는 54홈런-130타점-134득점-59도루를 기록했으나 볼넷이 81개였다.
오타니는 2025년에는 55홈런-102타점-146득점-109볼넷을 기록했으나 도루가 20개였다. 이도류를 재개하면서 도루를 자제하는 인상이 역력했다. 올 시즌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나서는 만큼 도루는 더더욱 욕심을 내지 않을 듯하다. 그만큼 소토의 2025시즌 진기록은 의미 있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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