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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6년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 30명 가운데 5명이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다. 미국 선수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베네수엘라 선수다.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는 3명이다. 캐나다 파나마 쿠바 선수는 각각 1명. 베네수엘라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지난 3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로 인한 여파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베네수엘라 선수를 보유한 KBO리그 구단들은 발빠르게 소속 선수의 거취, 안전을 파악하고 나섰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민간인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한국시리즈 우승 팀 LG 트윈스에서는 요니 치리노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LG 측은 "치리노스는 현재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량으로 8시간 떨어진 곳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번 사태와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걸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세 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만 2명이다.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 그리고 신입 윌켈 에르난데스가 베네수엘라 출신.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안 그래도 오전에 담당자로부터 소식을 확인했다. 선수들과 계속 연락을 나누고 있고, 선수들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롯데 빅터 레이예스와 KIA 해럴드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가 아닌 미국에 머무르고 있어 이번 사태의 영향을 피할 수 있었다.
베네수엘라 사태는 메이저리그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메네수엘라는 2025년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해외 국적 선수를 두 번째로 많이 배출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네수엘라가 63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한 번이라도 나온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는 93명. 역시 144명의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일부 메이저리거들은 비시즌에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 참가하기도 한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대표적이다. 메이저리그 팀들도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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