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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개인 통산 5번째 MVP 수상할 것"…MLB닷컴 2026년 예상

조아라유 0

"커츠는 저지·롤리 제치고 AL MVP"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든 오타니 쇼헤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년 개인 통산 5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새해를 맞아 담당 기자의 분석을 통해 30개 구단에 일어날 수 있는 예측을 한 가지씩 정리했다.

다저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MVP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투수와 타자 모두 엘리트 수준의 활약을 유지한다면, 그가 야구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2021년과 2023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은 오타니는 2024년 다저스로 이적한 뒤에 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월드시리즈 2연패 견인과 함께 내셔널리그 MVP를 독식했다.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때문에 지명타자로만 뛴 2024년에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4개)-50도루(59개)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투타를 겸업하면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투수로 1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87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고, 타자로 타율 0.282에 172안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14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수술이나 재활 없이 새 시즌을 준비한다. 그의 기량이 전혀 떨어질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올해도 대단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타니가 MLB닷컴의 예상대로 올해 개인 통산 5번째 MVP를 받는다면, 배리 본즈가 보유한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7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애슬레틱스 닉 커츠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 AFP=뉴스1

 



내셔널리그 MVP 경쟁에서 오타니의 아성이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본 MLB닷컴이지만 아메리칸리그 MVP는 '새로운 수상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가 예상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는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던 닉 커츠(애슬레틱스)다.

MLB닷컴은 "커츠는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지 283일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신인상을 차지했다. MVP 투표에서도 4위와 5위 표를 받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버티는 아메리칸리그에서 경쟁이 쉽지 않겠지만, 2년 차 시즌에 더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면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커츠가 MVP를 차지하면. 애슬레틱스 선수로는 2002년 미겔 테하다 이후 24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다저스가 소속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대해서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송성문이 입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서는 리그 최강의 불펜을 구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디 폰세는 한화 이글스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2025.1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023년 월드시리즈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고, 지난해 119패를 당한 '최약체' 콜로라도 로키스도 새로운 투수 코치 영입 등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점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에이스' 로건 웹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지난해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3승4패로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할 팀으로 꼽혔다.

예비 프리에이전트(FA) 케빈 가우스먼과 팔꿈치 수술을 마치고 돌아오는 셰인 비버가 원투펀치를 이룬다. 여기에 호세 베리오스와 트레이 예세비지도 있고, 지난해 KBO리그 MVP 코디 폰세와 딜런 시즈가 가세했다.

MLB닷컴은 "부상은 변수지만, 토론토는 어느 팀보다 최고의 선발진을 보유했다"고 호평했다.

 

 

이상철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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