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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레이커스가 완패를 당했다.
LA 레이커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8-132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약점인 수비가 또 무너지며 132점을 내준 끝에 패했다. 루카 돈치치가 빠진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가 23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완패했다. 오스틴 리브스는 복귀전에서 17점을 올렸다.
피닉스는 딜런 브룩스가 25점, 데빈 부커가 21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에 이전 맞대결 패배 설욕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제이크 라라비아의 연속 5득점으로 출발한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득점을 더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피닉스도 로이스 오닐의 3점포와 부커의 속공 득점으로 응수했고 마크 윌리엄스가 인사이드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역전했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레이커스는 쿼터 막판 자머리 보이아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26-2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피닉스가 달아나자 레이커스는 마커스 스마트와 오스틴 리브스의 3점슛으로 추격을 전개했다. 허나 피닉스는 오닐과 부커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브룩스와 조던 굿윈이 외곽포를 가동하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흐름을 넘겨준 레이커스는 57-67로 2쿼터를 끝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피닉스가 레이커스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트리며 한 쿼터에 45점을 쏟아냈다.
3쿼터에 접어든 피닉스는 윌리엄스와 부커, 콜린 길레스피의 득점으로 10-0 스코어링 런을 만들며 순식간에 20점 차로 달아났다. 여기에 브룩스가 신바람을 냈고 부커의 앤드원 플레이로 점수 간격은 25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수비가 흔들린 레이커스가 반격할 여지는 많지 않았다. 결국 패색이 짙어진 레이커스는 4쿼터에 르브론을 기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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