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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이 경기 승리를 거둔 뒤 팬과 소통하는 모습. 사진 | KBL |
[스포츠서울 | 잠실학생=박연준 기자] “내 활약보다, 이날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후배들 덕분에 이겼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서울 SK 안영준(30)이다. 지난시즌 MVP다운 면모를 올시즌에도 이어간다. 팀 연패를 끊어냈다. 그런데 안영준은 그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에 77-55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냈다. 1위 LG를 상대로 22점 차 대승이다.
안영준이 중심에 있었던 덕분이다. LG전 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적었다. 지난달 17일 수원 KT전부터 6경기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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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이 리바운드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KBL |
그런데 안영준은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어린 선수들을 꼽았다. 이날 SK 스타팅 라인업에는 김명진, 안성우 등 어린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안영준은 “후배들이 잘 버텨줘서 이길 수 있었다. 이들이 코트에서 잘 뛰어준 덕분에 우리도 체력 안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김)명진이, (안)성우 둘 다 잘해줬다. 기대 이상 활약이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사실 다운됐다. 원주 DB전에서 아쉽게 졌다. 분위기 반전을 일궈냈다. 활기찬 모습으로 14일 KT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웃었다.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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