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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마테우스 쿠냐를 '레전드' 박지성과 비유하는 최고의 찬사가 터졌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한 쿠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무뎌진 맨유의 공격을 날카롭게 만들 적임자로 낙점됐다. 맨유는 쿠냐 영입에 약 6,250만 파운드(약 830억 원) 상당의 거금을 들였다.
다만 아직 맨유에서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고집하고 있는데, 쿠냐는 최전방과 2선을 넘나들며 나섰다. 현재까지 쿠냐는 공식전 13경기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36경기 17골 6도움을 올렸던 폭발력이 사라졌다는 의문 부호가 붙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훈련 중 불의의 부상까지 당하며 악재가 겹쳤다. 베냐민 세슈코가 부진과 부상을 거듭하는 상황, 쿠냐가 제 역할을 해줘야 했다. 다행히 쿠냐는 9일 열린 '친정'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복귀했고, 1도움을 올리며 팬들의 우려를 종식시켰다.
쿠냐를 향해 찬사가 날아 들었다. 맨유 '레전드' 폴 파커는 "쿠냐는 정말 잘해주고 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이기적이지 않은 선수다. 경기 내내 쉬지 않고 뛰고, 때로는 너무 많이 뛴다는 느낌이 들 정도지만 그게 그의 스타일이다. 동료들이 그를 필요로 하고, 팀에도 그와 같은 유형의 선수가 꼭 필요하다. 쿠냐가 뛰지 않으면 팀 전체의 에너지에 큰 영향을 준다. 나는 그가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레전드' 박지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파커는 "쿠냐의 태도는 정말 훌륭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맨유는 정말 오랜만에 이런 유형의 선수를 가진 셈이다. 어떤 면에서는 박지성 같은 선수지만, 더 빠르다. 그는 팀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울버햄튼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그 팀에 있기엔 너무 잘하는 선수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쿠냐의 '헌신'이 맨유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라 본 것. 특히 쿠냐를 '언성 히어로' 박지성과 비교하며 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물론 공격 포인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공격 포인트만으로 선수의 모든 면을 평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파커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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