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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키스가 김하성에게 돈을 쏟아부을지 의문.”
김하성(30, FA)의 행선지는 아직 의문이다. 메이저리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윈터미팅에 돌입, 최대어들의 행선지가 어느 정도 결정이 될 수도 있고, 가닥이 잡힐 수도 있다. 김하성은 현실적으로 최대어들의 행선지가 결정된 뒤 본격적으로 영입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김하성과 연결되는 구단들이 있긴 하다. 유격수가 없거나, 생산력이 떨어지는 팀들이다. 이번 FA 유격수 시장이 비교적 빈약하기 때문에, 보 비셋(27)이 행선지를 찾으면 김하성의 시간이 찾아올 전망이다.
그런데 SB네이션의 핀스트라이프앨리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실제 양키스가 김하성 영입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양키스는 앤서니 볼피라는 간판 유격수가 있다. 그러나 성장세가 더딘 편이다.
핀스트라이프앨리는 우선 김하성이 리그 최고의 타자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타격, 좋은 수비력을 가진 중앙내야수라고 평가했다. 2023년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수상 사실도 빼놓지 않았고, 어깨 수술로 고생했다는 과거도 짚었다.
올 시즌에 대해 핀스트라이프앨리는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좋은 타자였지만, 여전히 평균 이하의 타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커리어 대부분 유격수로 뛰었지만, 2루수와 3루수로 뛸 때 성적은 더 좋은 편이다”라고 했다.
양키스의 경우 김하성을 2루수로 영입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 단, 라이언 맥마흔, 호세 카바예로 등과 결국 자리가 겹칠 수밖에 없다. 단, 볼피의 경우 어깨수술 후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된다. 핀스트라이프앨리는 “김하성이 이들보다 좋은 타자”라고 했다.
그러나 핀스트라이프앨리는 “양키스가 현재 잠재적 포지션이 이미 채워졌다는 점에서, 실제로 김하성에게 돈을 쏟아부을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또한, 지난 시즌 직후 1600만달러를 거절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00~3000만달러의 연봉에 총액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핀스트라이프앨리는 “김하성을 잠재적 옵션으로 영입하고 싶지만, 양키스가 그렇게 할지 회의적이다. 타격 측면에서 약간의 업그레이드는 필요하다”라고 했다. 양키스의 경우 김하성에게 확실하게 주전 한 자리를 못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선택지에서 지워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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