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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과거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인종차별 행위를 보인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발베르데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과 불화 이후 맨유 이적설이 나오는 발베르데 예상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364억 원)다. 발베르데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 레알은 1억 유로(약 1,705억 원) 이상은 요구할 것 같다. 맨유가 제시할 금액은 레알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다"고 전했다.
발베르데는 레알 핵심 미드필더다. 레알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남미 선수들 수급에 집중했고 발베르데도 같은 맥락으로 영입을 했다. 우루과이 유망주 발베르데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임대를 다녀온 뒤 자리를 잡았다.
압도적인 활동량과 전개 능력, 그리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선보였다. 점차 노련함과 중원 장악 능력까지 장착해 세계 최고 미드필더가 됐다. '철강왕'으로 불리며 엄청난 출전시간에도 지치지 않고 뛰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 발베르데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미드필더부터 윙어, 공격수까지 여러 역할로 내보냈는데 발베르데는 100% 이상 소화했다.
레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2017년부터 뛰면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을 해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도 맹위를 떨치면서 세계 최고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알론소 감독과 불화설이 도마에 올랐다. 직접적으로 갈등을 빚은 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인데, 비니시우스 외에도 알론소 감독 운영 방식에 불만이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게 중론이다. 그 중 하나가 발베르데로 알려졌다. 알론소 감독이 남는다면 재계약 거부, 이적도 고려한다는 쪽이라고 전해졌다.
맨유가 나선다. 맨유는 이번 여름 공격진 개편에는 성공했지만 중원에는 계속 고민이 있다. 카세미루가 예상 외로 선전하는 건 인상적이나 뎁스 아쉬움도 있고 계속 카세미루를 믿을 수는 없다. 카를로스 발레바 등 다양한 미드필더와 연결되는 이유인데 발베르데가 떠올랐다. 만능 미드필더 발베르데는 맨유에 무조건 필요한 영입이다.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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