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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에 밀리고 라멘스에 자리 빼앗기고...맨유 No.2 골키퍼, 튀르키예 복귀 임박→"베식타스가 관심"

조아라유 0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타이 바이은드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

튀르키예 '파나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베식타스가 맨유 No.2 골키퍼 바이은드르를 노린다. 영입에 적극적이다. 바이은드르는 맨유에서 세네 라멘스에게 밀렸다. 베식타스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찾고 있고 2027년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바이은드르에게 관심이 크다. 맨유는 바이은드르를 팔아 현금화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이후 골키퍼 고민이 있었다. 인터밀란에서 활약하던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해 주전으로 활용했다. 당시 맨유 사령탑 에릭 텐 하흐는 오나나의 빌드업 능력을 높게 평가했는데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페네르바체에서 2023년에 맨유로 온 바이은드르가 기회를 얻을 때도 있었다.

바이은드르는 2016년 앙카라귀쥐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19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주전 골키퍼로 뛰었다. 2021년 튀르키예 A대표팀에 데뷔를 하면서 가치를 높였고 2023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오나나 다음, No.2 골키퍼로 바이은드르를 활용하려고 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오나나를 외면했다. 오나나가 계속 실수를 범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바이은드르를 선발로 쓰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결별을 택했고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갔다. 맨유는 로열 앤트워프에서 라멘스를 영입하면서 골키퍼를 보강했다. 시즌 개막 즈음에는 바이은드르가 주전이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 골키퍼에 이어 맨유 주전 골키퍼까지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라멘스가 선발로 나섰을 때 맹활약을 펼치면서 아모림 감독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모림 감독은 라멘스를 주전으로 활용 중이고 바이은드르는 밀렸다. No.2 골키퍼로서 바이은드르는 매력적인데 베식타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은드르가 나간다면 맨유는 라멘스와 함께 39살 베테랑 골키퍼 톰 히튼밖에 없다.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해야 하는데 부담스러운 일이다. 베식타스가 매력적인 제안을 하지 못한다면 맨유는 매각을 주저할 것이다.

 

 

신동훈 기자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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