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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드래곤즈가 2부리그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발디비아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행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정규 라운드 최종전 일곱 경기가 23일(일) 오후 2시 동시에 열린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조기 우승하며 다음 시즌 K리그1 승격을 확정했고, 수원삼성은 2위 자리를 지켜 승강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부천은 3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두 팀이다. 즉, 4위와 5위를 확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난 38라운드를 종료 후 후보가 세 팀으로 좁혀졌다. 바로 전남과 서울이랜드, 성남이다.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서로 무조건 이겨야 안정적으로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전남과 서울이랜드는 승점 62점으로 동일하고, 성남이 그 뒤를 1점 차로 쫓고 있다.
성남은 44골을 넣어 다득점에서 전남(62골)과 서울E(58골)에 크게 밀리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반대로 성남이 승리하고 전남이나 서울이랜드가 비기거나 패배한다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는 상황이다.
4위 전남(승점 62점)은 공격력을 앞세워 홈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다른 팀과 비교한 전남의 강점은 역시 공격력이다. 경기당 평균 1.63골로 내내 꾸준한 공격력을 유지 중이다. 직전 38라운드에서도 우승팀 인천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상대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전방에서의 결정력과 선수 개인 능력이 돋보였다. 여기에 골키퍼 이준도 여러 차례 선방을 해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특히 발디비아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이날 인천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승리에 공헌했다. 어느덧 16골 9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공격 옵션도 다양하다. 전남은 최전방에서 제공권 싸움에 능한 하남과 호난을 번갈아 가며 기용하고 있다. 여기에 후반전 조커로 나서는 정지용도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았다.
다만 강점인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아쉽다. 올 시즌 내내 스리백이 흔들렸기 때문에 이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 상대인 충남아산이 직전 경기에서 부산을 3대0으로 대파한 것도 전남 입장에서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부산전에서 충남아산은 은고이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준프로 박시후도 최근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전남과 충남아산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임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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