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사진=모스틀리 바르사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LAFC 잔류를 선언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해리 케인을 노린다.
영국 '가디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케인은 내년 6월 게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이상적인 타깃으로 여겨진다. 이적료 5,7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케인은 2027년 6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는데 이적설에도 남을 의향이 있다고 알렸다. 세계 최고 클럽이 제안을 한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공격 고민이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나이가 들고 부상이 잦아졌으며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공격수를 추가할 거란 보도가 있었는데 손흥민이 타깃으로 거론됐다. 손흥민은 LAFC에서 뛰고 있는데 베컴 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오프 시즌에 유럽에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는 투자 규모가 축소되고 부상이 잦다. 손흥민 영입이 현실적이며 경험, 골, 카리스마를 더할 수 있다. 영리한 작전 최전선에서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경쟁 팀들보다 먼저 손흥민 영입을 조준할 예정이다"고 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블라우그라네스'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탐색적이다. 12월부터 3월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손흥민은 서로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계약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장기적인 재정적 부담 없이 검증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바르셀로나에 손흥민을 추천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직접 이적설을 부정했다. 손흥민은 'TV 조선'을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나에 대해 루머가 나오는 게 불편하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하시는 게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고 "내가 항상 가지고 있는 신념, 생각 등은 항상 내가 뛰고 있는 팀에 최선을 다하는 거다. 루머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 말씀드릴 수 있고 따로 어디에 간다고 말한 적이 없다. 이런 얘기 나오는 거 자체가 구단에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유럽 복귀설을 일축했다.
사진=원풋볼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타깃이 달라졌다. 케인이 언급되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 공식전 435경기에 나와 280골 6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13골을 터트리면서 앨런 시어러에 이어 역대 최다득점 2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2023년에 이어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갔다. 트로피 획득을 위해 뮌헨으로 갔는데 첫 시즌에는 우승에 실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 36골로 역사를 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8골을 기록했는데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했고 다른 대회에서도 무관에 그쳤다.
지난 시즌 31경기 26골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우승에도 성공했다. 케인은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10경기 13골을 터트렸고 UCL 4경기 5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경기 4골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이적설이 계속 됐다. 올 시즌 종료 후 뮌헨을 떠나 새 팀을 갈 수 있다는 보도였다. 케인은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최근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계약이 얼마 안 남았을 때는 당연한 이야기다. 잘하고 있을 때는 그럴 수 있다.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고 난 뮌헨에만 초점을 맞추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 "지금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계약기간이 2년 남았고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잉글랜드 복귀는 현재로서는 내 계획에 없다. 팀과 감독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면서 시어러 기록을 깨는 게 신경이 쓰이긴 했어도 지금은 돌아갈 생각이 없다. 뮌헨에서 최고 수준 경기를 하는 게 즐겁다. 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았고 재계약 논의는 할 수 있다. 팀과 나 모두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은 부정했지만 바르셀로나 이적에는 열려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떠난다면 케인이 이상적이며 바르셀로나 최전방에 확실히 힘이 된다. '비인 스포츠'는 "케인 영입은 순탄하지 않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쇠퇴가 뚜렷할 때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 케인은 레반도프스키 이상적 후계자다. 바르셀로나는 확신한다. 세계적 골잡이이자 스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가 케인 영입을한다면 단순한 영입을 넘어 발전을 향한 진정한 의지 표명이다. 유럽 최고 클럽 위상을 회복할 것이며 엄청난 도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했다.
신동훈 기자
알라딘사다리, 가상축구, 먹튀레이더, 로하이, 올스포츠, 네임드,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해외배당, 다음드, 라이브맨, 먹튀폴리스, 네임드달팽이, 슈어맨, 총판모집, 프로토, 먹튀검증, 사다리분석, 토토, 스코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