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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3년 연속 실버슬러거상을 거머쥐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각 포지션에서 뛰어난 타격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실버슬러거상' 내셔널리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명타자(DH)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그는 통산 4번째(2021년, 2023~2025년) 수상이자, 스즈키 이치로(외야수 부문 2001년, 2007년, 2009년)의 세 차례 수상을 넘어선 일본인 선수 최다 수상자가 됐다.
또한 내셔널리그가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DH 제도를 도입한 이후, DH 부문 2년 연속 수상자는 오타니가 최초다.
올 시즌 오타니는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55홈런(개인 최다 경신)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 1.014를 기록했다. 홈런은 다저스 구단 신기록, OPS는 내셔널리그 1위, 득점은 MLB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최강 타자'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홈런·타점 2관왕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최고 승률 팀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DH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오타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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