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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디 폰세. 한화이글스 제공
내년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을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미국 현지에서도 뜨겁다. KBO리그 선수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건 단연 코디 폰세(한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6일 “미국 투수가 KBO에서 MLB로 복귀할 기회가 생긴다면 야구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4시즌을 보내고 미국에 복귀한 메릴 켈리만큼 던질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며 “켈리의 KBO 어떤 시즌도 폰세의 올해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았다”고 했다. 폰세는 올 시즌 평균자책 1.89, 17승, 승률 0.944, 252탈삼진으로 외인 투수 최초 4관왕을 예약했다.
야구계에서 폰세의 미국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매체는 “폰세는 선발 투수로서 MLB 계약을 따낼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는 것이 수익 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고 했다. 폰세는 최근 이정후가 뛰는 샌프란시스코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SSG 1선발로 활약한 드류 앤더슨의 미국행 가능성도 크다. 앤더슨은 올 시즌 30경기 평균자책 2.25를 기록하고 245탈삼진을 잡았다. 매체는 “폰세의 역사적인 시즌이 아니었다면 앤더슨은 더 큰 주목을 받았을 것”이라며 “2024년까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앤더슨은 올해 선발 투수로 성공한 만큼 미국에서도 선발로 뛸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다”고 했다.
강백호(KT)에 대해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KBO 최고의 장타자 중 한 명이었지만 이후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OPS(출루율+장타율) 0.825를 기록했다”고 소개한 뒤 “KBO에서 포수 경험이 부족해 MLB 구단이 그를 팀 내 3번째 포수로 고려한다면 미국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르윈 디아즈(삼성)가 KBO에서 50홈런을 친 최초의 외국인 선수라는 점을 언급하며 “에릭 테임즈가 비슷한 성적을 내고 2017년 FA로 MLB(밀워키)에 복귀했다. 디아즈도 비슷한 결정을 할 수 있지만 삼성이나 다른 KBO 구단에 잔류하는 것이 더 높은 연봉을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성문(키움)에 대해서는 “KBO 최고의 주전 3루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 그랬듯 키움은 선수들의 MLB 포스팅 요청을 승인해왔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아리엘 후라도(삼성)를 “2019시즌 텍사스 선발로 뛰며 삼진을 많이 잡지 못했고 KBO 3시즌에서도 비슷하지만 내구성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일본프로야구(NPB) 선수로는 요미우리의 강타자 오카모토 카즈마가 뉴욕 메츠나 디트로이트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 요쿠르트의 에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필라델피아나 시애틀, 세이부의 우완 이마이 타츠야는 샌프란시스코를 영입 후보로 거론했다.
유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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