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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만 똑같잖아! 쏘니 울겠네! '여자친구 폭행 및 강간 혐의'→불명예 퇴출, 그린우드, 손흥민 공백 메우나...'토트넘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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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365'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그린우드의 놀라운 프리미어리그(PL)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예상치 못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린우드 영입을 위해 선수 측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올림피크 마르세유 소속 선수인 그린우드는 리그 1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 공격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공격수가 필요한 다수의 구단이 그린우드와 연결되고 있으며 토트넘 역시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게 매체 주장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10여 년을 책임진 손흥민이 떠난 후 확실한 공격 자원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 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리그 3위, 17득점으로 준수한 흐름이긴 하나 팀 내 최다 득점자가 3골을 기록한 미키 반 더 벤일 정도로 전방의 존재감이 아쉽다.

 



만일 토트넘이 그린우드를 영입할 시 손흥민의 직접적인 대체자로 공격 1, 2선 다양한 포지션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린우드의 경우 손흥민이 그렇듯 주발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양발 슈팅에 능하며 빼어난 오프더볼 움직임과 뛰어난 골결정력이 보장된 자원이다.
 



다만 변수도 적지 않다. 영국 여론이 그린우드를 곱게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우드는 지난 2022년 초 여자친구, 폭행 및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퇴출을 통보받으며 불명예스럽게 PL을 떠났다. 영국 검찰청은 2023년 초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소송 취하 및 혐의 없음 판정을 내렸지만, 그린우드는 여전히 국가대표팀 차출, PL 복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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