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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 영입전에 참전할까.
디애슬레틱 짐 보우덴은 29일(한국시각) 오프시즌 FA 랭킹 톱50을 발표했다.
이 중 5위에 토론토 유격수 비셋이 이름을 올렸다.
비셋은 2021년과 2022년 리그 최다 안타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서 타율 0.311로 리그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타격 능력을 뽐냈다.
보우덴은 "커리어 최악이었던 2024시즌으로부터의 큰 부활"이라고 평가했다.
비셋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 그러나 비셋의 가장 큰 단점은 수비다. 팬그래프 기준 수비 지표인 DRS(수비 런 세이브) -12,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13에 불과했다.
때문에 보우덴은 "수비 면에서는 유격수로서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구단들은 그를 미래의 3루수 후보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셋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FA 시장에 나올 선수들 중에서 젊은 축에 속한다. 다만 최근 몇 년간 하체 부상, 특히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만큼 영입할 때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릎 건강 상태만 양호하다면 비셋의 영입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보우덴 역시 "무릎이 괜찮은지 확인할 수만 있다면 비셋은 여러 구단의 오퍼를 받을 것"이라며 "그는 유격수뿐 아니라 2루와 3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팀의 여러 니즈에 부합하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예상 계약 규모도 소개했다.
202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580억원)에 계약한 윌리 아다메스와 2023년 시카고 컵스와 7년 1억 7700만 달러(약 2500억원) 계약을 채결한 댄스비 스완슨의 사례가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우덴은 비셋이 가장 어울리는 팀으로 토론토(잔류), 보스턴, 디트로이트 그리고 다저스를 꼽았다.
다저스를 뽑은 이유가 있다. 다저스의 유격수는 전향 2년차 무키 베츠가 확고히 자리 잡았다. 반면 3루는 맥스 먼시가 FA가 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대체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비셋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격돌 중이다. 2승 2패로 팽팽하다.
내년 시즌엔 다저스로 이적하는 장면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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