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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승부수를 꺼냈다. 연장 13회 말 믿을 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
토론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장군멍군에 가까운 역대급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5-5로 맞선 연장 13회 말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이 에릭 라우어를 상대로 선두 타자 2루타를 날렸다. 이후 미겔 로하스가 에드먼을 3루로 보냈다. 1사 3루에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대타로 알렉스 콜을 선택했으나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2사 3루 상황에서 라우어가 맞이한 상대는 오타니 쇼헤이. 이날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중이었기에 슈나이더 감독은 오타니를 고의 4구로 내보냈다. '오타니 거르고 무키 베츠' 일명 오거베 작전을 펼친 것.
하지만, 믿을 수 없는 승부수가 나왔다. 슈나이더 감독은 한 번 더 꼬았다. 베츠마저 거르며 만루에서 좌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하게 했다. 우타자인 베츠보다 좌완에 약한 프리먼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 일명 '오거베거프'가 된 것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프리먼은 라우어의 시속 93마일(약 149.7km) 패스트볼을 받아 쳤으나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슈나이더 감독과 라우어의 승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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