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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레이커스를 꺾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9-109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23점 3점슛 3개 4어시스트)와 지미 버틀러(3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54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조나단 쿠밍가(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적지에서 난적 레이커스를 제압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의 맞대결은 NBA에서도 최고의 흥행카드다. 먼저, 골든스테이트는 오프시즌 알 호포드, 디앤서니 멜튼, 개리 페이튼 2세를 영입하며 벤치 자원을 보강했다. ‘쿠쪽이’ 쿠밍가와도 일단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력이 좀 더 안정됐다고 볼 수 있다.
레이커스 역시 디안드레 에이튼, 마커스 스마트, 제이크 라라비아 등을 데려오며 가려운 곳을 긁는데 성공했다. 오프시즌 다이어트에 성공, 날씬해진 루카 돈치치가 버티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으로 커리와 르브론의 맞대결을 불발됐지만 골든스테이트와 붙어도 충분히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반까지 팽팽했으나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가 주도권을 잡았다. 쿠밍가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버틀러와 커리도 득점을 올렸다. 돈치치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이번엔 페이튼 2세와 버디 힐드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쿠밍가와 힐드가 득점행진을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90-7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힐드가 3점슛 2개를 추가로 성공, 레이커스의 외곽 수비를 무너트렸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알 호포드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윌 리차드의 외곽포를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5분 40초를 남기고 105-9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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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이커스가 오스틴 리브스와 돈치치를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51초 전 커리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커리는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까지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골든스테이트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돈치치(4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리브스(26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르브론의 공백이 느껴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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