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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떠나면 수비 붕괴 우려'…'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적 고려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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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이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후반 45분 파블로비치 대신 교체 투입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케인과 올리세가 연속골을 터트린 후 후반 39분 브란트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김민재를 투입해 수비를 보강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2-1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공식전 11전 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됐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지난 15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연봉 900만유로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탈리아로 복귀해 다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세리에A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나폴리에서 잊을 수 없는 2022-23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독일로 떠났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시장에 나왔던 김민재는 두 달 안에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1월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며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슈크리니아르 영입에도 관심이 있고 브리머의 부상 공백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AC밀란은 수비진 완성을 위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19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여전히 얇지만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이적시장 막바지 무렵 선수단이 너무 얇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이적설이 제기된 후보 중 한 명은 김민재다.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의 뒤를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세 번째 센터백이다. 자연스럽게 루머는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백업 선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김민재의 열정과 헌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센터백이지만 동시에 핵심적인 센터백이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부상이나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되면 이후 그에 맞는 수준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오직 김민재만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김민재의 겨울 이적 시장 이적은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지가 아니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항들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의 계속되는 이적설에도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독일 매체 90min은 19일 '이적설이 있는 김민재의 거취는 이미 결정됐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스쿼드가 얇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수 김민재의 방출은 어려울 것'이라며 '김민재의 2025-26시즌은 다른 팀 동료들만큼 유망하지는 않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에 이어 센터백 3순위에 불과하다. 김민재 이적에 대한 추측은 끊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분명해 보였다. 김민재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면서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열정과 헌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부상 당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에 백업 선수가 없는 것도 분명하다'고 전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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