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HERE WE GO!" 로마노가 전했다… '맨유에서 외면 받은' 지르크지, 웨스트햄이 진지하게 노린다

조아라유 0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지르크지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진지하게 노리는 구단으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최대 세 개 클럽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르크지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르크지는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로, 자국 클럽 유스 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뮌헨 리저브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여러 차례 임대를 전전하다 세리에A 볼로냐 FC로 완전 이적했다.

볼로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2024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24-25시즌에는 주로 교체 출전에 그쳤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 들어서는 입지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결국 제한된 출전 기회에 답답함을 느낀 지르크지는 1월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려는 상황에서,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웨스트햄은 현재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미카일 안토니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구단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르크지에게도 웨스트햄행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택지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대표팀 복귀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르크지의 웨스트햄행이 실제로 성사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호진 기자

포포투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