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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다윤 기자]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이 자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66-79로 패했다. 시즌 3승 4패다. 레이션 해먼즈(15점 11리바운드 5스틸)와 이승현(12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2쿼터 시작 7분동안 1점도 넣지 못하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그사이 정관장은 18점을 쌓았다. 박무빈의 속공으로 2쿼터 첫 득점을 신고하며 전반을 29-45로 마쳤다. 23점 차를 후반에 좁혔다. 전반에 단 한점도 넣지 못했던 해먼즈가 3쿼터에만 9점을 올리면서 추격을 시작해 4쿼터 시작 2분 만에 서명진의 돌파로 62-62로, 동점을 이루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거기까지였다. 정관장의 변준형,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에 흔들리면서 승리를 내줘야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100% 내 판단 미스다. 체력 안배를 위해 매치업을 그 전과 다르게 바꿨는데 패인이었다”라며 총평했다.
이어 “내가 구성 자체를 잘못냈다. 수비가 생각대로 안 됐다. 전 경기(17일) 체력 안배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그게 내 판단미스였다. 선수들이 그 흐름(23점 차)에서 따라가는 게 힘든데 잘 따라갔다. 안 뛰던 선수가 뛰니까 오펜스 세팅이 잘못됐다. 2쿼터 후반과 3쿼터 초반에 기존 멤버와 제대로 짚어준 세팅대로 했다. 그로 인해 금방 적응해서 점수차를 좁힐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승패와 상관없이 져도 좋으니 하던 거를 하라고 말했다. 동점(62-62_까지 잘 따라갔지만 마지막에 지쳤다”고 설명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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