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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아스널이 트로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승리 DNA'를 증명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9(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안착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풀럼 원정에서 이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모든 선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경기 리듬을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여기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정말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레안드로 트로사르였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고, 반대편 포스트 앞에 있던 트로사르가 허벅지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
트로사르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81분 동안 활약하며 결승골을 포함해 슈팅 3회, 찬스 창출 1회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리커버리 4회, 지상 및 공중 경합 4회 성공 등 수비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평점 7.6점을 받았다. 공수 양면에서 돋보인 활약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트로사르의 활약에 대해 "그는 골 냄새를 맡는 감각이 뛰어나다.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자질이다. 오늘도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다해줬다. 이런 선수층의 경쟁력, 그것이 바로 강팀의 특징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결승골의 주인공 트로사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전에는 아스널답지 않게 퀄리티가 부족했지만, 후반부터는 훨씬 나아졌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매치 휴식기 이후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적어도 나는 지금 매우 좋은 상태다. 팀 전체가 훈련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까지 모두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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