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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잘했다" 프랑스 매체들 극찬 받은 이강인은 정작 웃지 못했다..."승리 못해 너무 아…

조아라유 0

사진=parisnolimit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맹활약에도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1위를 유지했다.

PSG는 수비 불안을 드러내면서 3실점을 허용해 비겼다. 아쉬운 무승부 속에서 이강인은 빛났다. 이강인은 강력한 슈팅을 날려 골대에 맞춰 고개를 숙이기도 했지만 후반 공격 전개 핵심이었고 세니 마욜루 득점에 관여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5%(시도 61회, 성공 58회), 롱패스 성공 2회(시도 3회), 키패스 4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부상자들 복귀에도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확실한 경쟁력을 선보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선발로 복귀했고 최고의 폼을 찾아가고 있다. 시즌 초부터 좋았는데 오늘밤도 최고였다. 전반에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고 PSG 공격에 힘이 됐다. 후반에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날리는 등 뛰어난 기술을 보여줬다. 마욜루가 골을 넣었을 때 사실상 도움인 패스를 넣어줬다"고 호평했다.



 



PSG 소식을 전하는 '파리 팬스'는 "이강인은 깔끔하고 예측불허한 장점이 있다.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후반에는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을 했고 골태를 강타하기도 했고 좋은 패스를 몇 번이나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프랑스 '90min'도 "후반에는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했다. 물러서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좁은 공간에서도 기회를 만들었다.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했고 동점골을 넣은 마욜루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다"고 극찬했다.



 



맹활약을 한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끝까지 이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경기 전에 어려운 경기가 될 거란 걸 알았다. 스트라스부르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했고 단단한 팀이다. 뛰어 보니 사실이었고 좋은 팀이었다.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승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 활약을 한 이강인은 주중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훈 기자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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