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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간의 A매치 맞대결이 아르헨티나의 과도한 요구로 인해 불발됐다.
팔로워 숫자가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아시아 축구소식 전문가 '우사인 노트'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과 대한축구협회는 과도한 금액으로 인해 11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경기당 800만 달러(약 113억원)와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이 모든 재정적 비용을 부담하길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월 A매치 기간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르는 걸 고려해 화제가 됐다.
아르헨티나 유력 언론인 가스톤 에둘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11월 인도에서 열리는 A매치 기간의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팀과 맞붙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로서 옵션은 일본, 대한민국,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라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침 홍명보호도 남미의 볼리비아와 함께 11월 A매치 기간에 상대할 국가를 물색 중이다. 홍명보호는 11월 14일 국내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가진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국내 축구 팬들은 아르헨티나와 친선전을 치를 수도 있다는 소식에 크게 흥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입장에서 팀 전력과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상대이다.
더불어 A매치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전설적인 축구선수 메시와 A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두 선수의 맞대결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과도한 요구로 인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수 보호 측면에서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이 성사되지 않은 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르헨티나는 11월 친선전을 인도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태극전사들은 국내에서 볼리비아전을 치른 뒤 인도 원정을 떠나는 엄청난 장거리 원정을 소화해야 한다.
특히 미국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인도로 떠난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이동'을 견뎌야 한다.
현재로선 인도에서 아르헨티나와 싸우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아프리카 강호 모로코 혹은 튀니지를 초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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