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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한화 윤산흠. 2025.10.03
[OSEN=한용섭 기자] 최종전 9회말 4실점이 영향을 미쳤을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4일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5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며 교육리그 참가 선수단 28명을 발표했다.
이대진 퓨처스 감독이 교육리그 참가 선수단을 지휘하고, 정경배 타격 총괄코치, 박정진 투수코치, 박재상 작전코치, 쓰루오카 배터리코치, 최윤석 수비코치, 김남형 타격코치, 정우람 투수코치가 지도한다.
참가 선수는 총 28명이다. 투수는 강재민, 권민규, 김도빈, 김범준, 김승일, 박부성, 박재규, 박준영, 배민서, 엄요셉, 원종혁, 윤산흠, 이상규, 정이황, 한서구 등 15명이다. 포수는 박상언과 장규현 2명. 내야수는 김건, 박정현, 배승수, 이승현, 정민규, 최원준 한지윤 7명이고 외야수는 유로결, 유민, 이민재, 임종찬 4명이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에서 한화 윤산흠이 역투하고 있다. 2025.07.10
지난 3일 정규시즌 최종전 1군 엔트리에 있던 선수들 중 투수 윤산흠이 유일하게 교육리그 명단에 포함됐다. 윤산흠은 KT 위즈와 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사구 4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안현민, 강백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6-4가 됐고, 2사 1,3루에서 장성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스티븐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6-6 동점이 되면서, 5이닝 110구 2실점을 기록한 박준영의 데뷔 첫 승이 무산됐다. 2사 만루에서 이호연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끝내기 패배는 막았다. 결국 한화는 연장 11회 6-6 무승부로 끝났다.
윤산흠은 지난 7월 제대, 8월 중순부터 1군에서 추격조로 활약했다. 9월 1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T와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는데, 최종전 4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78로 치솟았다. 교육리그 참가 명단에 포함되면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출국했고, 5일과 6일 차례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KBO리그 2개팀, NPB리그 14개팀, 일본 독립리그 2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한화와 두산에 각각 2명씩 파견돼 연합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들 팀과 총 18경기를 치르며 젊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기량 보완, 나아가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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