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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년 1900억 제발 와 줘!" '3년 러브콜' 사우디 구단 충격 근황…'몸값 총액 2300억' 알…

조아라유 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이티하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연패를 기록했다.

알이티하드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손흥민(LAFC)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한 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알이티하드는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1042억원)를 제시했다.

손흥민에게도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74억원) 상당의 4년 계약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손흥민은 총액이 1896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받았음에도 토트넘에 잔류했다.

손흥민 영입에 실패했지만 알이티하드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모여 있다. 그러나 알이티하드는 천문학적인 선수단 몸값 총액이 무색하게 2025-2026 ACLE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했다.





 



알이티하드는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샤바브 알아흘리(UAE)와의 2025-2026 ACLE 리그 스테이지 서아시아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달 16일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알와흐다(UAE)에 1-2 역전패를 당했던 알이티하드는 또다시 아랍에미리트(UAE) 구단에 지면서 첫 승을 신고하는데 실패했다.

ACLE 개막 후 2경기를 모두 지면서 알이티하드는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 참가한 12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패를 기록하자 중국 매체 '넷이즈'는 "1억 4000만 유로(약 2307억원)의 팀이 연패를 기록하며 ACLE에서 예상치 못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1억 4000만 유로(약 2307억원)의 가치를 지닌 알이티하드가 홈에서 샤바브 알아흘리에 0-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하고 하위권으로 내려앉는 큰 이변이 발생했다. 알이티하드는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챔피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이티하드는 벤제마와 캉테를 비롯한 리그 톱스타들과 다수의 사우디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스타급 선수단을 자랑한다"라며 "ACLE의 새 시즌이 시작될 당시 그들은 우승 후보로 여겨졌지만, 개막전에 1-2로 패하며 처참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2라운드에서 알이티하드는 홈으로 돌아와 알아흘리와 맞뭍었는데, 두 팀의 선수단 총액 차이는 상당했다"라며 "알이티하드의 선수단 총액은 1억 4000만 유로(약 2307억원)인 반면, 알아흘리는 4800만 유로(약 791억원)였다"라고 전했다.

알이티하드는 이미 변화를 위해 감독 교체를 진행했다. 그들은 지난달 27일 라이벌 알나스르에 0-2로 패하자 로랑 블랑 감독을 즉시 경질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사진=스코어90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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